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남들의 똥구멍을 후벼파는 짓거리들은 이제 정말 그만두었으면 좋겠다.
신정아에게서 튀긴 흙탕물이 똥물이 되어 이놈저놈에게 튀고 있다.
다짜고짜 팩스 한장이 날아왔다.
J일간지의 한 잡지사에서 모 종교인의 학력사실을 확인하는 내용이었다.
조회대상자가 해당 잡지사랑 전혀 무관한 인사이고
더구나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도 없는 조회 요청은
학력조회가 될 수 없었다.
오히려 이 팩스는 취재요청의 성격으로 왔어야 했다.
그럼에도 학력조회이니 무조건 회신해달라는 저쪽의 막무가내식 요구는
무식함을 넘어
군사독재 시절의 무소불위 권력자를 대하는 듯한 막막함을 느끼게 했다.
더구나 주민등록번호도 없이는 사실관계 파악이 어렵다고 말하는 직원에게
오히려 성을 내는 기자놈은 분명
제정신이 아닌게다.
끝까지 주민번호를 대라 했더니
불러줄테니 받아적으라한다.
너구리 같은 놈..!
팩스공문에 주민등록번호가 들어갔다면
너희들이 인권침해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걸릴까봐 전화로 불러주겠다는
간교함이라니..!!
본인 몰래 남의 똥구멍을 후벼파고 으쓱해하는
짐승만도 못한 기자들아...
이제 그만 하면 안될까?
튀는 똥물에 네놈들 옷자락 젖는걸
왜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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