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노트

Calm Down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11. 10. 20. 21:22


- Panic...!

- Terrible...!!

- Confused...i!!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늘 산문체로 써내려왔던 일상이었지만

며칠간 내게 벌어졌던 일들에 대해선 어떻게 표현해낼 수가 없다.

절망. 좌절. 분노.어이없음.우울.

- 숨 쉬고 싶어.

헐떡거리는거 너무 싫고

소리치는 것도 싫고

질질 짜는건 더더욱 싫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노해야만 하는 상황.

괴롭다.

괴로우니 더 화가난다.

Calm Down.

Breathe Deeply.

- 좀 더 시간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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