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타로 Tarot 23

이번 주 운세(3.3.~9.9.)

# 3월 운세와 비슷하게 나왔다. 감정조절을 잘하고 특히 가까운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말실수를 조심해야할 것 같다.. 🔮 다음 주 타로운세 해석 🔮1. 전반적인 상황 (위 3장)컵 2 (역방향): 인간관계에서 불균형, 소통 문제, 신뢰 부족.컵의 시종 (역방향): 감정적으로 미숙한 행동, 실망, 예상치 못한 감정의 변화.검 3 (역방향): 상처 회복 중이지만,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상태.➡️ 해석:다음 주는 인간관계에서 다소 불안정한 기운이 흐를 수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과의 오해나 감정적인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컵의 시종 역방향은 감정적으로 미숙한 대응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하므로, 즉흥적인 말이나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검 3 역방향이 나오면서, 이미 겪은 상처에서..

잡담/타로 Tarot 2025.03.03

2025년 3월의 첫 날

주말임에도 평소보다 살짝 늦게 일어나 한 곳에 문자를 넣고 오늘의 운세를 봤다. 센 카드들이 많이 나와서 예사롭지 않은 첫 느낌. 음 ...오늘은 모험을 떠날 생긱인지라 살짝 긴장되는;;;;"오늘은 변화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하는 날입니다.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새롭게 시작할 기회가 보이지만, 자신감 부족이나 두려움이 방해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태도로 앞으로 나아가되, 너무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ChatGPT)"쳇지피티의 해석과 달리 내가 느꼈던 건 더 실질적으로 강한 부정적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오전-오후-저녁-밤 의 순서로 펼쳐본 카드인데 풍요를 상징하는 여황제카드가 역방향으로 나온 오후가 마음에 걸렸다. 오늘 태어나 생전 처음 점(신점)이란걸 보기 위해 이른 아..

잡담/타로 Tarot 2025.03.01

[2025년 상반기] 아이들 타로 운세

1. 큰 아이 취업운세적극적으로 시도하면 조력자 또는 귀인(두개의 컵카드)을 만나서 만족스러운 곳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에이스 컵카드)는 카드가 나왔다.조언카드로도 상황판단을 잘하고 균형있게 노력하다보면(두개의 동전카드) 꿈에 그리던 최고의 직장을 찾게된다(9개의 컵카드)는 얘기. # 이제는 큰 아이가 자기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2. 둘째 녀석 학업운 현재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생각만 하고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큰 변화를 시도해볼 필요가 있어보임(death카드 역방향). 초반에 시험이나 성적 등에 있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으며(sun카드) 자제력을 갖추고 꾸준히 끈기있게  노력하다보면(strength 카드) 예상치 못한 결과나 어려움이 생겨서 스트레스를 받긴 하겠지만 ..

잡담/타로 Tarot 2025.02.28

3월 나의 타로 운세

3월달 나의 운세와 조언점을 살펴봤다.해야할 일들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8개의 지팡이)이고 그 일이 내 생각처럼 확실하게 마무리가 잘 되지 않거나 내 생각과 다르게 전개되는 경우도 생기겠지만(정의카드 역방향), 결국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잘 대처하여 마무리짓게 되는(검의 왕 카드) 3월달이 되겠다고 해석해봤다.조언점으로 뽑은 2개의 카드는 생각보다 해석이 까다롭게 느껴졌다. 너무 감정에 치우치다보면 (컵의 기사), 주위사람들과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10개의 컵카드 역방향)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라 정도로 해석해봤다. 비교 및 참고 겸 쳇지피티로도 해석을 받아봤다.[ChatGPT 해석]완드 8 (Eight of Wands) – 빠른 변화, 속도감 있는 진행3월에는 일이 빠르게 진행될 가..

잡담/타로 Tarot 2025.02.28

이번 주 이동수

어제 오전에 이번 주가 인사 시즌이라 내 이동운을 살펴봤다.[나의 해석]현재 뭔가 해보려해도 잘 안되는 상황이라 새로운 시도에 관심조차 갖지 않고 있는 현재 상황(마법사카드 역방향). 차분하게 내면을 돌아보고 감정적으로 안정감을 추구하면서 지내다보면(컵의 여왕), 주변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 행복한 날들을 맞이할 수 있는(열개의 컵카드) 운세. 따라서 이동운은 없다는 결론.[쳇지피티]마법사 (역방향) → 무언가 시작하려는 의지가 부족하거나, 준비가 덜 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동에 대한 실행력이 부족하거나, 계획이 틀어질 수 있는 상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컵의 여왕 → 감정적 안정과 내면의 성찰을 의미하는 카드입니다. 이동보다는 현재 머물러 있는 곳에서 감정을 다스리거나, 주변을 돌보는 것이 중요한 시기..

잡담/타로 Tarot 2025.02.27

이번 주 나의 타로 운세(2025.2.24.~3.2.)

아내와의 드라이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이번 주 타로 운세를 봤다.간략하게 해석해보면, 뭔가 권태롭고 따분하며 특별하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컵4), 현실에 안주하고 있게되기 쉬우며(컵9),  자칫 불화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인간관계에 신경써야 하는 한 주(컵2 역방향). / ChatGPT 해석상으로도 이번 주는 감정적인 부분에서 기복이 있을 수 있고, 관계 문제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로 나옴. 만족할 만한 어떤 일 하나쯤은 있을 것도 같은데 ...월요일 - 완드 4 (Four of Wands): 축하, 성취, 안정감을 의미합니다. 좋은 소식이 있거나 기쁜 일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화요일 - 컵 6 (Six of Cups) (역방향): 과거에 대한 회상이 지나치거나, 과거에 얽매이는..

잡담/타로 Tarot 2025.02.24

손여진 타로

3살 때 부모님이 이혼 하시고, 학교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는 이 없이,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혼자 김치 꺼내서 밥 차려 먹고, 범어사역 7번 출구 앞에서 뻔데기 장사를 했습니다. 그때 제 나이 겨우 9살, 몸무게 18kg, 작디 작은 몸에 땡볕에서 장사하느라 까매진 탓에, 애들이 소말리아에 가난한 애 같다고 놀려 댔었죠. 모두가 날 괴롭혔지만 유난히 절 싫어하던 남학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가난하고, 엄마 없고, 공부 못하고, 뻔데기 냄새 난다며 싫어 했죠. 처음 가본 대형 마트, 너무 신기해서 구경하고 있는데 뒤에서 쌍욕이 들려왔습니다. 돌아보니 그 남학생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도 재수없다며 꺼지라며 쌍욕을 퍼부어 대는데, 저는 한마디도 못하고 얼어 붙었고, 우두커니 서 있던 나를 ..

잡담/타로 Tarot 2025.02.23

이번 달 승진운

가능성 반반으로 보임. [ChatGPT] 이 타로 카드의 조합을 보고 이번 달 승진 가능성을 해석해드릴게요.카드 해석세 개의 막대 (역방향) – 현재의 위치나 상황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장애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대했던 기회가 지연되거나 계획이 예상만큼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태양 (정방향) – 긍정적인 에너지를 의미하며, 성공과 기쁨을 상징합니다. 목표 달성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내지만, 다른 카드들과의 조화를 봐야 합니다.달 (역방향) – 혼란이 걷히고, 불확실했던 것들이 점차 명확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확실한 것은 아니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완드의 페이지 (정방향) –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으며, 모험심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

잡담/타로 Tarot 2025.02.17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를 뽑아봤다. 감성적이고 직관적인 컵의 여왕, 풍요와 안정을 상징하는 여황제 역방향, 운명의 수레바퀴. 역방향카드가 보여주는 감정의 균형과 조화만 조심할 것 빼면 대체로 좋은 카드들이 메이져로 나와준 것 같다. 과연 어떤 하루가 될지 ...[참고: ChatGPT의 해석] 오늘은 감정적으로 민감하고 공감력이 강한 날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내면적인 불안정함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황후 역방향이 나타난 만큼, 자신의 감정과 몸을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운명의 수레바퀴가 마지막 카드로 등장했으므로, 현재의 상황이 곧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후에 모처럼 아이들과 건대역 쪽으로 가족나들이를..

잡담/타로 Tarot 2025.02.01

앞으로 펼쳐질 상황 (타로벨린님 타로리딩)

타로라는게 어쩌면 미신과 과학 사이의 중간영역에 위치한 것이 아닐까 싶다. 누군가는 미신, 누군가는 과학이라고 외치겠지만 보통사람들 입장에서는 약간 재미있거나 호기심이 생기는 주제이거나,  실제 맞는다 싶으면 어, 이거 뭐지? 하면서 무시할 수만 없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영역.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타로의 시작이 중세의 신비주의 모임과 관련 있다는데 신비주의라는 이 단어가 솔직히 미신이라고만 치부하기엔 살짝 흥미를 더 끄는 그런 요소인 것 같다.최근 타로벨린님의 리딩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다. 볼 때마다 현재와 과거의 나에 대해 돌아보게 하고, 생각하게 하고,  때로는 개인리딩처럼 날 직접 위로해주는 듯한 착각도 들게 한다. 나도 모르게 울컥하는 경우도 있었다. 과거의 기억들로부터 내..

잡담/타로 Tarot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