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863

오, 마이 잭슨...

오늘 내 유년 시절의 최고스타가 죽었다.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귀에 들려온 첫소식.오늘처럼 그의 노래 이 슬프게 들린 적이 있었던가.참 편안한 곡이라고만 생각했던 그 노래를너무 슬픈 마음이 들어 듣지 못하겠다고 생각하리라고는정말 상상도 못했었다..내 생전에그와 같은 스타를 또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난 어쩌면 행운아였는지도 모르겠다..고이 가시라.당신과 함께 80년대를 뜨겁게 살았던 한 사람으로서고이 기억하리라.....관련글 1임진모 13강 - 마이클 잭슨과 80년대 팝 관련글 2음악감상-Inoursmallway(MichaelJackson을추모하며-1) http://blog.daum.net/ddddrst/9782507 마이클잭슨 일대기

음악이야기 2009.06.26

박춘삼

((수록곡 ))1. 잊으라는2. 도시의 고독3. 나와 밤열시4. 마돈나의 노래를 들으며5. 작은 천국6. 난 오늘 이상해7. 오늘같은 날8. 떠나간 그대를 생각하네9. 사랑의 길10. 바람처럼(1987년 9월 1일 발매)#박춘삼의 노래들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프로에서두어번 듣고 그 분위기에 매료되었었는데집 주변 음반가게에서는 쉽게 구할 수가 없어평소 알고 지내던 그 사장형에게 따로 부탁해서 구한 음반이었다.대학에 갓 입학한 스무살의 봄에 이런 음악을 좋아했다는게 좀 신기하긴 해.이렇게 좋은 노래가이종환에게까지 인정받은 그 노래 실력이빛을 보지 못하는게 어찌나 안타깝던지.하긴, 당시 레코드가게 형도 이 사람을 몰랐으니.그 형이앨범에 담긴 박춘삼의 얼굴을 보고는'야 너랑 닮았다'라고 말하며 웃었었지...

음악이야기 2009.06.13

Whitesnake- Too Many Tears

밋밋한 시간들이 흘러가고 있다.사무실에서도 특별히 해야할 일을 찾지 못하다가오후 내내 밀린 서류정리만 했었다.놀이를 찾는 어린아이 심정이랄까.혹은 보고싶었던 영화가 끝난 후의 기분이랄까.여유로움이 지속되다보니 조바심만 났다.여느 현대인들처럼 계속무엇이든 하고 있어야 안심이 되는그런 병이 내게도 있는 것 같아.그래서 듣게된 락음악.50곡을 골라 듣다보니 이곡이 끌렸다.적당히 묵직하면서도말을 건네는듯한 자연스러운 보컬이꽤나 인상적.까칠하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럽다.후우~ 이 사람 정말 매력적이네!

음악이야기 2009.06.08

Paul Newman - Plastic Jesus

폴 뉴만이 주연 했던 1967년 영화 폭력 탈옥 (Cool Hand Luke)에 삽입되었던 노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도권에서는오란씨 CM Song과 오준영의 고엽으로 번안 되었지만 비제도권에서는 플라스틱예수란 제목으로 불려지기도 했습니다.하늘에서 별을 따다... 불러도 대답없는....... 너무 다른 번안(몇년전 가사를 손수 타이핑 친 모모씨에게 깊은 감사를...)1. 불러도 대답없는 변함없는 플라스틱 예수 어머님 자장가 함께 고향 찾아 갈 수 없는 자유없는 이 내 몸은 죽음이 두렵지 않다. 2. 제일 빠른 차를 타고 삼백마일 속도 내어 고향집 가보고 싶네 젊음이 죄이런가 반항이 잘못인가 내겐 설 땅이 없다. 3.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있다. 네겐 플라스틱 예수가 있다 폭풍이 몰아쳐도 무서율 것 ..

음악이야기 2009.05.06

Mo Better Blues & .....

제아&미료-Ready to Love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5GCMgGUbTyE$(출처 : http://footballog.net/521)DS Connexion -좋아합니다 wadi>햇살이 가득한 아침에 너를 봤어 너는 참 달랐어아침 해가 나서지 못할 만큼 아름다웠던 너였어 너를 따라 갔어 그리고 만났어시작이 좀 되어가나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그대 어디를 바라보나 뭐가 이렇게 말이 많아 정신이 없는 나의 마음 가운데는 뛰는 너가 생각났어hook>이것은 당신을 향한 노래에요 이걸로 당신의 사랑 얻을래요이거릴 당신과 함께 걸을래요 이제는 당신도 나와 함께해요myun>나 그대를 알게 된 후부터 키 작은 내 사랑 키워가게 됐지 내 인생의 가치 그대와 같이 깨달아 갔지..

음악이야기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