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 얘기가 나왔을 때,
난 그것이 판도라의 상자라고 생각했다.
열면 안되는,
열리면 인간의 모든 치부가 드러나고 세상이 어지러워지는
그런 신화속의 상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결국
열리고 말았다.
판도라의 상자가 .........
- 줄기세포 뉴스를 들었다
- 그것은 그다지 충격적이지도 그다지 비통하지도 않은 소식이었다.
- 처음부터 그런 논란은 판도라의 상자와 같아서
- 파헤쳐지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 숨겨져야할 인간의 추악한 본성들이 낱낱이 드러나
- 그저 황망하고
- 당황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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