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쪽 풍물시장을 돌다가 낚시상점에서 3개 만원에 산 요수찌.
나이 든 두 노인네가 너무 고른다고 자꾸 책망하듯 말해서 급하게 고르다 보니
세 개 중 두 개가 문제가 있네...
마지막 사진의 찌는 그럭저럭 사용이 가능하겠으나
처음에 고른 황도찌는 도저히 쓸 수가 없어보인다,
세 군데가 칠이 벗겨진 정도가 아니라 파손 수준이어서
아무래도 물이 스며들 것이고
그렇게되면 찌의 원래 부력이 아무 소용이 없어지는 셈이니....
참 괘씸하네 이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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