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서

대물 향어

길을 묻는 길냥이에게_the캣 2014. 4. 14. 19:58

지난 주 금요일 고골에서 밤낚시 중 첫 수로 이 녀석을 만났다.

어찌나 무거운지, 5분 이상 벌을 서야 했다.

다행히, 보다 못한 옆 조사님이 뜰채로 거들어 주어

간신히 끌어올린 녀석.

 

53cm.

작년에 잡았던 놈보다 5cm나 더 크다.

한 이틀간 어깨가 뻐근해서 고생 좀 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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