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감

https://youtube.com/shorts/9U_9In0YSos?si=ctuZt0CA7rc6VO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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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미워해야 할 대상은 거짓말하는 정치인이라는 말에 절대 공감.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텐데도 신기하게도 더 심한 빌런들이 한국정치사에

나타나고 있다.

'잊어버리고 또 뽑아주는' 국민들이 거짓말을 잘하는 정치인들이 잘나가게 만드는

제일 큰 원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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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우리 한국정치는

엄격하게 원칙을 지키면 융통성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받는 현실과 똑같다.

물론 협상이 가능하고 타협도 가능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융통성이라는건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런 융통성이 인정받기 위한 전제조건은 기본과 원칙에 누구보다 충실해야 한다는 건데

우리 국민들은 정치인을 선택할 때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것 같다.

결국 정치적 빌런은 그들을 선택한 우리 국민들이 만든 것과 같으며  

우리 사회의 거울이면서 동시에 우리들의 자화상과도 같다.

이것은 회사나 사회,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정치는 사회에 알게 모르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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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지도자를 잘 뽑으면 사회가 변할 줄 알았다.

그래서 여러 생각이 다른 대통령들이 나왔지만 결론은

한국 정치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것.

오히려 더 갈등이 심해지고 여론이 쪼개졌으며 통합 대신

분열만 심해졌다.

우리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의식이

아직은 후진적이기 때문이라는게 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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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연예인답게,

경찰은 경찰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학생은 학생답게,

정치인은 정치인답게 ,

국민들은 국민답게.

 

한 나라의 국민은

연예인처럼 정치가를 떠받드는 존재가 아니다.

훌륭한 지도자를 알아보고 제대로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https://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1877.html

팬덤 정치, 민주주의의 열매이자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