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바람에도 꺾이지 않고, 스스로 강해지는 잡초처럼 꿈을 잃지 않고, 묵묵히 한 계단 한 계단 본인의 목표를 성취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원문 : http://news.naver.com/print_form.php?office_id=001&article_id=0002377287)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골퍼 최경주가 특강에서 했던 말이다.
국가나 단체로부터 특별한 지원없이 남들이 무모하다고 비웃었을 법한 성공을 이뤄내기까지
그가 겪었을 고초나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을 것이었다.
모든 선구자들이 그렇듯이 그 또한 수없이 실패하면서도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스스로 강해지는 자가 되었다.
요즘 개인적으로 보통 사람들은 한번도 겪기 힘든 불행의 시간들을 지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내 스스로완전히 무너진 법은 없었다.
죽음에 이르는 잠을 자다가도 매서운 찬바람에 오히려 정신이 번쩍 드는 상황이라고나 할까.
어쩌면 나도 최경주씨처럼 근성을타고났던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했었다.
물론 그처럼 아직 성공한건 아니었고 여전히 바람에 크게 흔들리는 잡초 신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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