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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 새벽마다 꿈을 꾸기 시작했다.
한번은 혼자 해외여행가서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보고 묻고 잠시 앉아서 쉬는 꿈.
또 한번은 새끼 사자 두마리에게 쫓기다 높은 담장에서 두 다리를 물리는 꿈.
신기하게도 꿈이 선명하고 컬러풀하다.
더 신기한건 이런 꿈들에도 모두 해몽이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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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여전히 일할 때 신경이 많이 곤두서있다.
작은 것 하나에도 예민한걸 나도 느끼고 다른 사람들도
느끼는 것 같다.
많이 가라앉혔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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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는 좀 더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건강이 약간 걱정은 되는데
그냥 몸이 좀 약해진 것이었으면 좋겠다.
무슨 큰 병이 안생겼으면 싶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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