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점심식사를 하고 나오다 베트남커피집이 눈에 띄어 들어갔었다.
시간상 간단히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야 했지만
무슨 마음인지
잠시라도 머그컵에 담아주는 커피를 마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화사한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에 앉아
따뜻한 커피를 기다리다가 마주한 꽃.
이제 너는 나의 봄이다.
오늘은 아내랑 버스를 타고 옆동네 전통시장에 놀러갔다.
아파트를 나서는 순간 훅,
생소한 바람.
왜 이리 따뜻하지???
아파트 안 복도 공기보다 더 따스한 바람이 너무 신기했다.
봄이 온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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