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아는 자만이 세상에 최상의 것을 내놓을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박지성과 EPL을 취재하는 한 기사가 박지성관련 기사에서 말미에 썼던 글이었다.
장대같은 거인들이 온힘을 다해 겨루는 전쟁터에서 자그마한 체구의 박지성이 살아남는, 아니 오히려 거인들을 윽박지르며
내달리는 모습을 보면 통쾌함을 넘어 감동의 눈물까지 흘리게도 된다. 이건 정말이지 전혀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박지성의 동작 하나 하나가 보통사람 이상의 땀과 눈물의 결과라는 것.
그의 경기를 보면 그의 열정과 활약 하나하나에 몰입하느라 온 넋을 잃지만,
시합이 끝나고 그에 관한 기사들을 읽을 때는 새삼 뼈아플 때도 많았다.
꿈을 향해 온 마음과 열정을 던지는 그의 자세를 본받아야할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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