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첫 낚시성묘 후 시골마을에서 한시간 반 거리에 낚시터가 있기에 무작정 거기로 향했다. 처음 가보는 안성 농촌지낚시터.평지에 자리잡은, 딱, 내가 좋아하는 그런 풍경의 물가여서 마음에 쏙~ 2인좌대값이 7만원. 다른 곳은 12만원이니 무척 저렴하기까지 하다.제육볶음과 된장찌개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특히 제육볶음은 최근 먹어본 맛 중 최고였다. 젊은 주인장 내외가 친절하기도 하고 홍피싱이라는 쇼핑몰도 겸하는 지라 떡밥 등 가격도 저렴한 편.식사 후 곧바로 낚시 준비를 하는데아뿔싸, 보조가방이 보이지 않는다.차에 실지 않고 주차장에 그냥 내려놓고 출발 +_+결국 관리사무실에 가서 떡밥이랑 이런저런 채비들까지싹 다 새로 구입해야 했다.결국 7시쯤에서야 낚시 시작.저녁때 느낌과 달리 밤 10시까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