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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팝

브릿팝 계보및 연결 고리 비틀즈-킹크스-더 후-스몰 스페이즈-데이빗 보위-티 렉스-락시 뮤직-더 잼- 더 버즈콕스-와이어-매드니스-XTC-스퀴즈-엘비스 코스텔로-스미스-스톤 로지스 브릿팝의 형성의 지대한 영향력를 끼친 밴드 스톤 로지스-살라탄스-버브 브릿팝의 실질적 밴드 시작및 전성시대 스웨이드-블러-라디오헤드-오아시스-플라시보-뮤즈-콜드플레이-트래비스-킨 브릿팝의 전성시대 93-94-95-96 브릿팝의 퇴보 97-98-99 브릿팝의 부활 2000이후 브릿팝 흐름의 역사및 기원 * 영국에서 장기간 이어진 기타 주도의 멜로딕 팝 밴드의 전통을 확립한 밴드는? 비틀즈 * 기타 주도의 멜로딕 팝 밴드의 전통을 의식적으로 본 받으려 한 밴드들의 영역을 일컫음 * 흐름과 기원이 영국의 인디씬에 있었고 상업적 영국..

음악이야기 2007.06.01

오펜바흐-쟈클린의눈물

Offenbach - Les larmes du Jacqueline (오펜바하 / 쟈클린의 눈물 )독일 태생의 프랑스 작곡가이며 첼리스트 이기도 한 Offenbach의 애잔한 첼로음이 가슴을 후벼파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음악, Les larmes de Jacqueline ... Jacqueline Du Pre (재클린 두프레)... 이 여성은 실존 인물이며 어릴 때부터 첼로 연주에 천재성을 보여 장차 뛰어난 거장으로 자라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으나 희귀병에 걸려 남편으로부터 버림 받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비련의 천재 첼리스트 이다. 이곡은 천재적인 재능의 한 젊은 여성 첼리스트의 죽음을 애도한 Offenbach가 재클린 두프레에게 헌정한 곡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나, 이곡은 사실, Offenbach의 ..

음악이야기 2007.05.30

''''기다리면 ..말을 걸지 않겠는가''''

--앞으로의 계획은? ▲몇 가지 계획이 있기는 한데 천천히 생각하고 싶다. 기다리면 그 계획들이 머리 속에서 스스로 성장해 나한테 말을 걸지 않겠는가. (칸영화제 수상 축하 인터뷰 말미, 이창동감독의 대답-연합뉴스)며칠간 끙끙거리며 해결보지 못했던 문제들이 풀리던 날,인터넷뉴스에서 정말 멋진 말을 읽었다.대단한 수상을 한 그의 영화 [밀양]의 권위에 어울리지 않는, 스스로를 낮추면서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낮은목소리로 했을 저 대답들..이런 말들은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분명 큰 위로가 되어준다. 현상을 날카롭게 톡 쏘아보는 눈씨에 제법 인간미까지 갖춘 이창동 감독. 그의 이러한 면이 나는 참 마음에 든다.이창동감독은 분명, 스스로를 겸허하게 칭찬하는 사람인게다.[밀양]을보고나면나도 위로받을 수 있을 것 같..

영화이야기 2007.05.28

日 ZARD 여성보컬, 뇌진탕으로 사망

Zard - Goodbye My Loneliness(2007.5.28)일본의 인기 팝그룹 ZARD의 보컬 사카이 이즈미(본명 카마치 사치코·蒲池幸子)가 27일 사망했다. 향년 40세. 28일 일본 마이니치신문과 니칸스포츠 등은 사카이 이즈미가 지난 26일 새벽 병원 계단에서 넘어져 뇌진탕을 일으킨 뒤 다음날인 27일 오후 3시10분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6월부터 자궁암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던 사카이 이즈미는 이날 도쿄 신주쿠의 게이오 대학 병원 계단에서 넘어져 후두부를 크게 다친 뒤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레이싱모델을 거쳐 1991년 ZARD의 보컬을 맡아 'Good―bye My Loneliness'로 데뷔한 사카이 이즈미는 1993년 '마케나이데(負けないで..

음악이야기 2007.05.28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분노를 토하며...2

우리 아이 통학로이자 나의 출퇴근길이기도 한 동네 입구 왕복 2차선도로가 불법주차로 인해 위험한 지경에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형식적이고 허식적인 답변들만 돌아오는 현실에 좌절하기를 또한 수차례... 결국 그간의 상황과 답변내용, 담당공무원들의 무능함과 무성의한 태도들에 대해 지적하고 이들에 대한 징계와 현실적인 개선조치를 요구하는 최종 민원을 올려 오늘,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1. 귀하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답변이 늦어진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2. 귀하께서 우리시 사이버 민원07-02994(2007.05.09.)호로 민원제기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아래와 같이 답변하여 드립니다. (답변사항) 가. 건설교통부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더캣생각 2007.05.26

나의 아버지

많은 비가 내리던 오늘 저는 친구들과 술 한잔을 걸치고 지하철을 타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퇴근 시간대인 탓에 지하철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댔죠.친구들과 한참얘기를 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시끄럽게 외칩니다.대충 들어보니 우의를 파는 잡상인입니다.안그래도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귀에 거슬립니다.사람이 많아 그 잡상인의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누가 이렇게 떠들어대나 싶어 많은 사람들 틈 사이에서 그를 한번 쳐다봅니다.그는 다름아닌 나의 아버지...수 년전 직장을 잃으시고 이혼까지 하신 우리 아버지입니다.한 달전 새로운 직장을 찾으셨다는 아버지의 말이 떠오릅니다.대우도 좋고 월급을 많이 주지는 않지만 좋은 회사라고 하셨어요.무슨일을 하는 회사냐는 질문에는 빙그레 웃기만 하십니다.오늘에서야 ..

더캣생각 200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