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중학교 졸업식 마치고 두통좀 가라앉힐겸 춘궁지를 찾았습니다.
노지(잡이터) 일부를 녹여 지난 토요일부터 임시 개장중이었습니다.
저녁 6시경 시작, 11시 반까지 했는데
바람이 터져서 고생좀 했네요.
밤 10시 이후 간간히 바람이 잦아지면서부터 잡은 조과.
11시 넘어서부턴 던지면 바로 입질오는 상황인데
두통도 심해지고 출근도 해야해서 집에 돌아왔네요.
물낚 그리운데 멀리 못가시눈 분들!
가까운 춘궁지 추천합니다.
제 경험상 아곳은 3월 개장 전까지가 가장 운치있고 즐낚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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