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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a Cello - Lullaby

살타첼로살타첼로(SaltaCello)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피터 쉰들러가 1995년 결성한 독일 출신의 5인조 재즈앙상블이다. 살타첼로(SaltaCello)는 ‘도약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살타레-Saltare’와 악기이름인 ‘첼로-Violoncello'를 조합한 말로,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깊고 포용력있는 악기 - 첼로를 그룹과 작곡의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살타첼로의 전 멤버들은 각자 클래식을 전공(멤버 중 네 명이 슈투트가르트 음대 출신이며 역시 네 명이 세계 4대 실내악 단체인 슈투트가르트 쳄버 오케스트라 단원 출신)한 우수한 솔로이스트이며 세션들이다. 또한 살타첼로에서의 그룹 활동외에도 각자의 프로젝트 앨범을 지속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음악대학에서 피아노, 오르간, 작곡,..

음악이야기 2005.11.01

나혜영과 요러스테페(EBS Space공연)

전통을 바탕으로 한 뉴욕 재즈의 진수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하고 뉴욕의 많은 재즈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혜영(NANA). 드라마 <해빙>(1995)의 주제곡을 작사, 노래했던 나혜영은 첫 앨범 <Lovely day>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앨범에서 연주, 편곡, 프로듀싱까지 전담한 네덜란드 출신의 베이스 연주자, 요러스 테페(Joris Teepe)는 트럼펫 연주자인 탐 헤롤(Tom Haroll), 색소폰 연주자인 베니 골슨(Benny Golson) 등 굵직한 뮤지션들과 연주해왔다. 이미 재즈 피아니스트 임미정의 앨범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는 뮤지션이다.요러스 테페와 함께 나혜영의 첫 번째 앨범 수록곡들과 연주곡들로 꾸며질 이번 공연에서 그들만의 깊이 있는 화음..

음악이야기 2005.10.27

재즈듣기 좋은 Bar...

1.아마 가장유명한 재즈바 【클럽 에반스】 재즈바 입구부터 반가운 얼굴이 맞는다. 실제 재즈 밴드에서 활동하 고 있는 사장 홍세존 씨가 마치 ‘빌 에반스 헌정 재즈바’를 지은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간판, 인테리어, 음악까지 모두 재즈 피아니 스트 빌 에반스의 음악을 느낄 수 있다. 약 80석 정도 있는 바 내부 는 마치 외국의 재즈바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화려한 치 장은 없고, 피아노, 베이스, 드럼 등 악기와 테이블만 있을 뿐이다. 오후 9시부터 공연이 시작되면 앉을 곳이 없을 정도. 연주자의 숨소 리까지 들을 수 있을 만큼 아담해 재즈의 자유로움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11시까지 진행되는 공연은 연주자가 미리 정해지지 않는 것 이 특징. 홈페이지(www.clubevans.com)..

음악이야기 2005.10.26

[박선주]귀로

출처 : 밤비's 추억만들기 귀로 / 박선주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에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오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음악이야기 2005.10.24

[KAI] 찬바람이 불면

출처 : 우츠의 휴식시간 kimuny1095657723.wma 찬바람이 불면 [Remake] [song] 진영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뒤로 그리움만 남아 있어요 [rap] Blue monkey 23 우리처음 만났었던 10월의 낙엽길 널 떠나보내고 다시 이길을 걷네 여기 갈색빛으로 물들여진 한산했던 거리 그길을 손잡고 거닐었던 행복했던 우리 지금멀리 떨어져도 우리 기억속 일기장엔 이길에 너와 내가 아직 남아 있어 눈감아 떠올릴껄 아마 너역시 기억할껄 이 길위에 너와 날.. [rap] Kai 한때는 너와 행복했던 시간들 그때 니가 나를 떠나버렸지 니가 줬던 사랑만큼 그리움만 쌓이고 우리 했던 표현만큼 내가슴은 아프고 다시 돌아와 아직까진 너를 위해..

음악이야기 200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