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04

Somewhere Over the Rainbow - Aselin Debison

Somewhere over the rainbow- AselinDebison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저기 어딘가에, 무지개 너머에, 저 높은 곳에And the dreams that you dream of once in a lullaby자장가에 가끔 나오는 곳이 있어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 birds fly,무지개 너머 저 너머 어딘가에, 파랑새는 날아다니고And the dreams that you dream of, 니가 상상하던 꿈들이,dreams really do come true.정말 현실로 나타나는 곳.Someday I’ll wish upon a star, 어느날 나는 별에게 소원을 빌거야wake up where t..

음악이야기 2006.03.07

Don Byron & Existential Dred - Nu Blaxploitation [1998, Blue Note]

Don Byron & Existential Dred - Nu Blaxploitation [1998, Blue Note] 아주 멋진 음반이다. 자켓에 미성년자 청취불가라 되어있다. 도박얘기와 기타등등 성인용을 이야기하고 있어 그런듯 하다. 아마도 이런 재즈는 들어본 적 없을것이다. 영어로 말하는 부분이 많지만 (이런 스타일을 영어로 Lyric 내지는 Lyrical Jazz라 한다.) Don Byron과 Sadiq 의 목소리마저 악기스럽다. 1번에서의 Uri Caine의 피아노에 벌써부터 긴장된다. Uri Caine이 누구인가? 클래식과 재즈를 오가며 새로운 음악에 목말라 하던 그 아닌가? 얼마전에 소개했던 Curtis Fowlkes는 두말할 필요없다. 이 앨범이 나온 이듬해의 앨범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을 ..

음악이야기 2006.03.04

인간에 대한 예의

일하다보면,아니 살다보면,별것 아닌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있다.논쟁의 문제가 아니고누가 옳고 그른가의 문제가 아니라순전히 감정의 문제에 대한 것이라 하겠는데간단히 말해서자신의 주장이 아무리 옳다해도그 주장을 표현하는데에는 어느정도의 격식과 예의가 따라줘야 한다는 뜻이다.민원 관련 부서에서 일을 하다보니사람을 존중하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상대를 즐겁게 해주는 일이 얼마나 힘이드는 일인지를 새삼 깨닫고 있다.9명이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하고 가도마지막 한사람이 화를 내고 가면그날 하루는 온종일 우울해진다.게다가 당신들이 제대로 일을 하기나 하는거냐는 식의 막말을 듣게되면우울함을 넘어 감정이 극단까지 치밀어 올라오고그것때문에 괴로움이 생기기까지 했다.내가 인성이 훌륭해서 그런 사람들까..

더캣생각 2006.03.01

아이의 마음은 ...

아이의 마음은 어른이고, 어른의 마음은 아이다...친구녀석들의 아이들과 집앞 낮은 산을 다녀오는 길에한 아이가 던진 말이었다.이제 겨우 7살된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는게믿기지가 않아서잠시 아이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그렇게 아이의 천진한 눈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아이같은 마음으로 보면 이 세상은 결코 답답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더캣생각 2006.02.26

Oh My Love - John Lennon

Leibovitz 가 찍은 존 레논과 요꼬 오노사진 이 사진을 찍고 몇시간뒤에 존 레논은 그의 자택인 뉴욕의 맨해턴 다코다 아파트 앞길에서 평소 그에게 사인을 요구해 왔던 사진사 마이크 채프먼에게 5발의 총탄을 맞고 말았다. Oh My Love - John Lennon Oh my lover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My eyes are wide opened. Oh my lover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My eyes can see. I see the wind, Oh, I see the trees. Every thing is clear in my heart. I see the clouds, Oh, I see the sky. Everything ..

음악이야기 200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