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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Better Blues & .....

제아&미료-Ready to Love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5GCMgGUbTyE$(출처 : http://footballog.net/521)DS Connexion -좋아합니다 wadi>햇살이 가득한 아침에 너를 봤어 너는 참 달랐어아침 해가 나서지 못할 만큼 아름다웠던 너였어 너를 따라 갔어 그리고 만났어시작이 좀 되어가나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그대 어디를 바라보나 뭐가 이렇게 말이 많아 정신이 없는 나의 마음 가운데는 뛰는 너가 생각났어hook>이것은 당신을 향한 노래에요 이걸로 당신의 사랑 얻을래요이거릴 당신과 함께 걸을래요 이제는 당신도 나와 함께해요myun>나 그대를 알게 된 후부터 키 작은 내 사랑 키워가게 됐지 내 인생의 가치 그대와 같이 깨달아 갔지..

음악이야기 2009.04.07

바보닥터(ft.안치환, Kebee)

바보닥터 (Feat. 안치환, Kebee) 아티스트 마이노스(Minos)앨범 Ugly Talkin|2008.02.19 바보 닥터 작사 배이삭,최민호 작곡 서재민 노래 마이노스 멈춤없는 청춘 눈을 떠 Come on uh uh Let's go (물 좀 주소 내 갈증) (풀어 주오) (아직 꿈꾼다는걸) (이 가슴속에 다시) (알려주오 Doctor) (물 좀 주소 내 갈증) (풀어 주오) (아직 꿈꾼다는걸) (이 가슴속에 다시) (알려주오 Doctor) (소주 한잔하고) (고주망태 바보) (별을 세며 다시 한번) Uh 일어나 군대를 전역하고 나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얌전한 여자를 만나서 멋진 연애도 하고 완전 잘 나갈 준비는 완료가 됐으니까 조금만 더 시간아 빨리 흘러라면서 What 오두방정 But 나오니까 골 ..

음악이야기 2009.04.07

아낌없이 버리고 떠나기

우리나라 종교계의 고명하신 세 분 성직자가 오체투지에 나섰다고 한다.생명의 길, 사람의 길, 평화의 길을 위한 순례라고 했다.그분들이 양 팔꿈치와 무릎, 얼굴을 바짝 땅에 대고 있는모습을 사진으로만 보기만 했을 뿐인데도무척 감명깊었다.현재의 명예와 종파와 직책을 모두 벗어던지고 하나가 되어오직 생명과 인간, 평화를 기원하는,버리고 벗겨내고아낌없이 주려는 희생의 정신을 느꼈다.그 분들을 따르는 신자들의 모습과 그들이 그 분들을 따라 행하는 순례의 의미에 대한 인터뷰를 읽고나서는내 가슴속에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는 듯했다."땅에 몸을 엎드릴 때마다 내 마음 속에 남아있던 욕심이나 이기심 등이 하나씩 버려지는 느낌"- 순례동행자 김인숙(49)씨의 얘기내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버림으로써모든 사람들을 위한 ..

더캣생각 2009.04.07

가족, 그 아름답고 가슴시린...

늦은 밤, 재방송으로 해주는 다큐멘터리 방송을 봤다.30년인가, 40년인가를 가족과 떨어져 고가도로 밑 움막에서 지내온 한 노인이방송사의 도움으로 친누이를 만난다는 내용이었다.주책맞게 눈물이 나왔다.불꺼진 거실에서 혼자 하염없이 울었다.며칠 전엔 새끼를 낳은 지리산 반달곰 한 마리가 폐사했다는 기사를 봤었다.얼마나 안타깝고 안쓰러웠는지..오늘은 기어이 그 새끼곰마저 죽어서 발견됐다는 기사가 나왔다.그 기사를 보고 또 한없이 가슴이 메어왔다.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까.원래 '가족'이라는 단어 자체에 종교적 의미 이상의 숭고한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아니었을까.그래서 가족 이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게 아닐까.나는 이제 알겠다.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참 어리석지...가족을 잃고 나서야 가족의 소중함..

더캣생각 2009.04.07

욕망과의 이별연습

욕망과의 이별연습이라니, 이 얼마나 감탄스러운 단어 조합인지...!노(老) 명리학자의 에세이 제목 만으로도 절로 감탄이 나왔는데그 글을 읽고나니내가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보리수 나무 밑에앉게 생겼다.인간의 욕망에 관한 여러가지 말씀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욕망은그 추하고 아름답기도 한 여러 성질 중에 열정과도 관련이 있다는 짧은 언급이었는데그것은 그동안 내가 깨닫지 못했던진실 한 가지를 알려준 것과도 같았다.- 내 열정이 이십대만 못함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어쩌면 다행일 수도 있다!!결론적으로욕망은 무한대이고 우리의 몸과 정신은 유한하며그래서 욕망만을 쫓다보면결국 삶이 피폐해질 수 밖에 없다는 말은타당하다.- 형의주검과 딱딱한 쇠막대기 하나가어떻게 다르단 말인가.그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이 ..

더캣생각 2009.03.28

뽕짝 인생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세상은 뽕짝같다고.고급스럽지 않다고, 세속적이고 노골적이라고 제대로대접받아본 적 없는 그 음악이내가 사는 세상이고 곧 내 이야기였을 거라고.예전에 연극에 미쳤던 한 선배가 했던 말이 떠올라."나이가 드니 TV 드라마를 자꾸 보게돼.너무 유치해서 웃다가도 문득 저게 내 얘기 같다고 느껴져서문득 가슴이 저릴 때가 있어."그러고보면 그 말이 맞아.뉴스에 나오는 난장판 국회나인터넷에 떠도는 온갖 악의적인 소문들이막장 드라마보다 나을게 뭐있어?내가 사는 세상은절대 고급스럽지 않다는걸 이젠 인정해야 하나봐.나도 나이가 들은게지 아마.누가 떠민 것도 아닌데제발로 꿈에서 걸어나오는 것 같은 기분.뽕짝이나 한곡 들어야겠다. 송지나 - 날아날아

더캣생각 2009.03.15

Q.V.L - Il Tempo della Gioia

Quella Vecchia Locanda - Il Tempo della Gioia ('74, Italy) 1. Villa Doria Pamphili [5:27] 2. A Forma Di [4:07] 3. Il Tempo Della Gioia [6:15] 4. Un Giorno, un Amico [9:39] 5. E Accaduto una Notte [8:16] Villa Doria Pamphili (팜필리 별장에서) 이슬로 땅위가 젖어 있을때 내려와 그녀를 향해 손을 내밀지요. 바람이 모든 별들을 아래로 내리는 것을 기다려 별들을 기다린 마음을 감싸안고 아이들을 작은 소리를 내며 밖에서 어리둥절해 하지요. 그리고 슬픈 노래가 흘러 나올겁니다. 생동하는 자연과의 달콤한 조화는 그위를 올라가 초원위를 미끄러..

음악이야기 2009.03.12

난장판 정치에 촛불을 던지자

겨우 9살먹은 아이를 피멍들도록 때린 교사는 돌아오고 일제고사 반대했다고 해직된 12명의 교사들은 여전히 교문 밖에서 떨고 있다 나라가 어려워 3월 위기설이 파다한데 국회는 또다시 난장판을 벌이고 있고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촛불은 그 불씨마저 희미한데 어이없게도 대통령은 촛불을 지켜주던 광화문거리 이순신장군의 정신을 본받자고 말한다.나라가 이 지경인데 대통령의 형이라는 자는 동생의 시다바리 취급받는다고 화를 내고 기자들은 그것도 기사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댔다.돈이 없어 휴학하고 대학문을 나서도 갈곳이 없어 임시직을 기웃거리는 청년들은 이게 다 썪어빠진 노인들 탓이라며 무차별적인 적개심을 드러내고 너구리같은 노인 양반들은 요즘 젊은이들이 버르장머리없다고 싸잡아 비난질이다. 한 포털 사이트의 축구 토론방에서 벌..

더캣생각 2009.02.28

Alan Hull - I Hate To See You Cry

Alan HUll - Pipedream (1973) 01. Breakfast 02. Just Another Sad Song 03. Money Game 04. Std 0632 05. United States Of Mind 06. Country Gentleman's Wife 07. Numbers (Travelling Band) 08. For The Bairns 09. Drug Song 10. Song For A Windmill 11. Blue Murder 12. I Hate To See You Cry 영국의 folk rock 그룹 Lindisfar의 실질적인 리더 Alan Hull 의 솔로앨범으로.. 투명한 기타와 어쿠스틱 사운드, 하모니카등의 앙상블이 매력적이며 평범한듯 독특한 보컬이 가슴 저미게 하는 f..

음악이야기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