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회식하는 날, 잠실에 가서 오리고기를 먹고 맘마미아 영화를 보았다.한때 최고의 배우로 좋아했던 메릴 스트립(도나 역)의 쭈글쭈글한 외모가아만다 시프리드 (소피 역)의 상큼함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듯해서 약간은 실망..하지만역시 메릴은 대배우였다.젊고 아름다운 여배우에게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59세의 메릴은 이 노래 하나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The Winner Takes It All...I don't wanna talk 난 말하고 싶지 않아요.About the things we've gone through 우리가 지나온 것들에 대해.Though it's hurting me 그것은 나에게 아픔이긴 하지만,Now it's history 이제는 지난 일이지요.I've played..